세븐틴 (SEVENTEEN)
세븐틴은 2024년 10월, 브랜드 평판 지수 6,566,205를 기록하며 이번 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활발한 컴백 활동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HOT’과 ‘FML’ 같은 곡들의 성공 이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예능 출연도 이어지며 대중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일본과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였으며, 브랜드 협업과 다양한 CF 참여로 음악 외적인 영향력도 넓히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BTS는 멤버들의 군 복무와 솔로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브랜드 지수 5,579,105를 달성한 BTS는 각 멤버의 솔로 앨범 발매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국과 뷔의 솔로 앨범이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들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연말 시상식과 각종 시상식 후보에 오른 BTS는 팀으로서도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TWS
신생 그룹 TWS는 이번 달 3위로 급부상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 지수 2,903,449를 기록한 이 그룹은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콘셉트와 무대 연출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TWS의 음악 스타일은 독특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서서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빠르게 팬덤을 확보해가고 있는 이들의 상승세는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독창적인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달 브랜드 평판 지수 2,482,888로 4위에 랭크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발매한 앨범 ‘★★★★★ (5-STAR)’가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그들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북미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이들은 앞으로도 도전적인 콘셉트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보이넥스트도어 (BOYNEXTDOOR)
BOYNEXTDOOR는 5위를 차지하며 주목받는 신예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브랜드 평판 지수 2,433,671을 기록한 이들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지원을 받아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청량하고 자유로운 콘셉트로 Z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를 활용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이들의 독창적인 마케팅과 무대 퍼포먼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K-pop 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 외 상위권 그룹
- 6위: 샤이니 (SHINee) – 2,142,703
2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7위: 엔하이픈 (ENHYPEN) – 2,064,037
다양한 글로벌 활동과 일본 투어 성과로 팬층을 확장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8위: 제로베이스원 (ZEROBASEONE) – 2,024,682
데뷔와 동시에 팬덤을 형성하며 대세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각종 방송과 화보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습니다. - 9위: 2PM – 1,857,074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팀의 컴백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 10위: 더보이즈 (THE BOYZ) – 1,825,394
감각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석 및 트렌드
이번 인기 순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신생 그룹들과 베테랑 그룹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EVENTEEN과 BTS 같은 톱 그룹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는 한편, BOYNEXTDOOR나 TWS 같은 신생 그룹들이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세대 교체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트렌드는 K-pop 시장이 얼마나 유연하게 변화하는지를 잘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과 SNS 활용이 그룹의 성패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그룹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기존의 틀을 넘어선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CF와 OST 참여, 예능 출연을 통해 음악 외적인 매력까지 어필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목할 점
- 연말 시상식과 대규모 컴백이 다가오면서 그룹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AMA나 멜론뮤직어워드와 같은 시상식에서 각 그룹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에 따라 팬덤의 결집력과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 TWS와 BOYNEXTDOOR 같은 신인 그룹들의 약진이 계속될지, 아니면 기존 강자들이 다시 우위를 점할지 주목됩니다. 특히 엔하이픈과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순위 변화의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 BTS의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팀 활동을 재개할 때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또한, 세븐틴의 계속된 글로벌 확장과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 전략이 이들의 지속적인 인기에 어떻게 기여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